[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컴투스는 오는 29일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의 '레전드 토너먼트' 경기를 전세계에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전드 토너먼트는 서머너즈워 세계 최상위 4명이 맞붙는 온라인 대결이다. 이용자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상위 이용자간 대결로, 지난 시즌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월드 아레나 시즌9는 올해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참가 기준에도 포함됐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대결하는 준결승이 먼저 진행된다. 각 승자는 5판 3선승제인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국내 이용자는 서머너즈워 한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광원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심양홍', '야삐'가 게임 해설을 진행한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서구 지역에서도 현지 인플루언서가 유튜브·트위치로 경기를 생중계하고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도 현지 언어로 경기 상황을 온라인으로 전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