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멘토링 카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지난 2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투자 소셜 모임 '머니톡'을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머니톡은 암호화폐 투자뿐 아니라 각종 재테크 및 투자와 관련한 참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모임으로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여자들을 지속해서 모집한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사진/후오비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커피톡 '거래소는 어떤 프로젝트를 좋아할까'는 매주 멘토링을 거듭해 4회차에 들어갔다.
또 '당신의 프로젝트는 안전하십니까'라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김지용 후오비 코리아 변호사와 권단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가 멘토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운영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멘토링할 예정이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의 지하 1층은 학생들의 그룹 스터디 공간, 블록체인 기술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향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사무기기도 구비할 예정이다. 현재 신청자에 한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문의는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홈페이지에 있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담당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 지원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 중"이라며 "블록체인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밋업 장소 대관비를 3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