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롯데제과에서 실시하는 졸음 방지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0만명에게 껌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에 실시하는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된다.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자일리톨 화이트,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준다. 캠페인은 이달 26일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옥천 휴게소(서울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부여 휴게소(서천방향) 등에서 시행됐으며, 내달 7일에는 공주 휴게소(대전) 등 총 6개소에서 실시한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