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후', 색조 화장품 확대…'벨벳 립 루즈’ 출시

부드러운 발림성·지속성 강점…향후 추가 색조 제품 출시 계획

입력 : 2019-08-20 오후 5:05:3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후’가 립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해 색조 화장품을 확장한다고 20일 전했다.
 
‘후 벨벳 립 루즈’ 제품 이미지. 사진/LG생활건강
 
'후'는 립 루즈, 립 에센스, 리퀴드 립 루즈 등 립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고급 라인인 천기단 화현 라인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등 최근 2년간 색조 화장품을 꾸준히 늘려왔다. 
 
색조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는 색조 화장품에 더 집중해 이달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후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마무리감으로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세미 매트타입의 립스틱이다.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가 입술 표면을 매끄럽게 가꿔줘 입술에 뭉침없이 부드럽게 밀착된다. 한번의 터치로 생생하게 발색되는 컬러가 12시간동안 지속돼 기품 있고 선명한 립을 연출해준다. 
 
‘벨벳 립 루즈’는 세미 매트 제형의 질감과 발색을 돋보이게 하는 '로얄레드 컬러'부터 비비드한 오렌지빛의 '레드오렌지', 깊고 그윽한 '버건디레드', 세련되고 럭셔리한 '핑크베이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로지코랄', 'MLBB 컬러 3종' 등 총 8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동양인 피부에 잘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들로 구성해 데일리는 물론 특별한 날까지 언제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스퀘어 타입에서 느껴지는 모던함과 세련미에 신라시대 금관을 모티브로 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후’의 심볼인 연꽃 문양을 새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럭셔리 화장품의 이미지를 높였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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