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삼일째 상승마감했다. 코스닥도 1%대로 올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4.40포인트(0.22%)오른 1964.65원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29%) 내린 1954.57로 출발해 오전한때 1971.12까지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9억원, 5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29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와 건설 통신 등이 강세였다. 의료정밀(2.14%), 통신업(1.52%), 건설업(1.06%), 의약품(0.97%), 비금속광물(0.95%), 운수창고(0.84%)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0.86%), 기계(-0.23%), 운수장비(-0.21%)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8.95포인트(1.47%) 오른 615.96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60억원 매도했고, 기관은 363억원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80원(0.48%)오른 1202.5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