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KFC는 올해 10번째 신규 매장으로 인하대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점은 총 3층 규모의 매장이며, 1층은 주방과 카운터, 2층~3층은 홀로 구성된다. 좌석은 2층 68석, 3층 63석 등 총 131석이 마련됐다.
매장 내에서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27일 출시된 '핫칠리씨치킨'을 비롯해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까지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성인 고객에게는 맥주도 판매된다.
KFC 관계자는 "인하대점은 인근에 인하대학교가 있어 젊은 대학생과 함께 인근 주민까지 다양한 유동인구의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고객이 KFC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FC 인하대점 전경 이미지. 사진/KFC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