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까지 올해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인공지능(AI) 등 20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서류 전형, NC TEST(인적성 검사·직무별 역량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다음달 21일 서류 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엔씨는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시 성동구 바이산 코리아(다음달 1일)와 서울시 강남구 알베르(다음달 2일)에서 채용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지원자는 채용 담당자와 모집 분야별 사원을 직접 만나 질문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 취업 카페 '독취사'에서도 채용 담당자와 진행하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채용 전형, 근무환경 등 궁금한 점을 카페 상담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30일에 채용 담당자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엔씨는 직원이 자율적인 근무 환경에서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꿈을 가진 인재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까지 올해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엔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