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호주 일렉트로닉 팝 듀오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이 오는 11월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23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1월20일 서울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다.
듀오는 호주 출신의 쌍둥이 형제 패트릭 라이니(Patrick Liney)와 코스모 라이니(Cosmo Liney)로 구성됐다. 밝은 키보드 음색과 박동하는 댄스 뮤직으로 호주를 포함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뿐 아니라 팝, 힙합의 영역까지 아우르며 차세대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런칭한 온·오프라인 종합 컬쳐 플랫폼 ‘컬쳐네온(culture NEON)’ 시리즈로 진행된다. ‘컬쳐 네온’은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 인터뷰,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고 있다.
공연 티켓은 네이버 바이브, 네이버 나우가 후원하며 오는 10월23일 낮 2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공연, 하나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팝 듀오 코스모스 미드나잇.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