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아프리카TV는 올 3분기 매출 448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8.2%와 44.7% 증가했다.
아프리카TV는 콘텐츠형 광고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이 지속 성장해 광고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콘텐츠형 광고, 이용자 참여형 광고(애드벌룬)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오디오 플랫폼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와 연계한 서비스·사업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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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올 3분기 매출 448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아프리카TV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