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현대건설은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 건식 세차공간 ‘H오토존’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H오토존은 입주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주차장에서 입주민이 차량 양문을 개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세차용 진공청소기와 에어건, 타이어 공기주입기 등을 설치해 입주민이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H오토존 사용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H오토존을 내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적용하고, 향후 입주민의 사용의견을 반영해 다른 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현대건설이 진행하는 H시리즈의 일환이다. H시리즈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관련 신상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오토존 디자인. 이미지/현대건설
현대건설 CI. 이미지/현대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