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지금은 우선주 투자가 매력적인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주가비율은 지난 2008년 10월 28일 37%까지 하락한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지난5월12일 기준으로 비율은 45.4%이지만 2005년 이후 평균수준 대비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우선주 투자가 매력적인 이유는 ▲ 보통주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선주 주가수준 ▲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투자 매력 ▲ 낮은 주가변동성 등이 있다고 밝혔다.
우선주를 활용하는 전략에 대해서는 보통주 비중의 일정부분을 우선주로 교체하는 전략과 보통주 숏(매도)과 우선주(매수) 롱을 통한 롱숏전략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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