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도매꾹·도매매를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는 도매 이커머스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유통인 지원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유통인 지원 계획은 △상품 공급사 대상 판로 개척 지원 △유통 MD 양성 △전문셀러(1인 마켓 셀러) 및 인플루언서 양성 등이다.
우선 지앤지커머스는 상품 공급사를 위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상품 공급사를 대상으로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재가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상품 공급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온라인통합솔루션 및 전문셀러를 활용한 역직구 수출 지원과 SNS 홍보도 지원한다.
또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유통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대행이 가능한 유통 MD를 양성한다. 더불어 전국의 교육 기관과 협력해 전문셀러를 양성할 계획이며, 온라인 활동에 힘 있는 인플루언서 양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온라인 활동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상품 공급사들이 많다”며 “2020년에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 이들이 보다 쉽게 이커머스 업계에 진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