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사업가의 모습과 함께 육아에 충실한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쌍둥이 아빠 방송인 김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현재 사업가로 교육사업에도 매진하고 있지 않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김현욱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스피치 쪽 사업을 하고 있다. 가까운 곳, 여의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스피치를 알리려 한다”고 사업 목표를 밝혔다.
또 그는 “요즘에 진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신데렐라가 됐다”며 “신데렐라는 열두 시지만 나는 여덟 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실 수도 있지만 아내가 캐나다인이다. 마인드가 달라 여덟 시만 되면 육아를 놓는다. 애들 보러 간다”고 말했다.
이런 김현욱 대답에 진행자는 “요즘 말로 육퇴다. 육아 퇴근인 거다”라고 말하며 “김현욱은 신데렐라가 아닌 애데릴라”라고 해 방청객과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