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윤석열, '인사안' 먼저 봤다면 장관 만났을까?

(정경유톡)이종훈 정치·시사 평론가 대담

입력 : 2020-01-13 오후 6:11:24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앵커]
 
대검찰청 검사들에 대한 인사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법무부와 여당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인데, 자유한국당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직권을 남용했다면서 형사고발한 데 이어 탄핵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정작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피인사권자인 윤 총장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주 중 검찰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례 없는 '검찰 인사 후폭풍' 상황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오늘 정경유톡 시간에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오늘도 정치시사 평론가 이종훈 박사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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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번 검사장급 인사, 상당히 폭이 컸는데요. 이번 인사의 방점, 어디에 찍혀있었다고 보시는지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절차를 지켰느냐를 놓고는 상당한 논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을 징계할 움직임이죠?
 
-검찰이 지난 금요일(9일) 청와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빈손으로 되돌아 갔죠?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김동진 부장판사까지 이번 검찰 인사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던데요?
 
-추 장관은 곧 검찰 직제개편에도 나설 것으로 보이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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