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수출보험공사는 26일 엔플루트사가 개발한 '코드료코 온라인' 제작에 문화수출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엔플루트사는 앞으로 추가 담보물 없이 은행에서 10억원을 대출받아 제작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코드료코 온라인'이라는 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코드료코'를 바탕으로 작년 2월부터 제작되고 있다.
수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게임은 이미 인도네시아 퍼블리셔가 구매계약을 맺는 등 제작 완료 전부터 해외시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문화수출보험 관련 지원건수는 1건, 액수로는 20억원에 그쳤지만 올들어 5건에과 55억원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