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 'Btv'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특별관을 개설해 송가인, 김장훈, 한고은 등이 참여한 응원 캠페인 홍보 영상과 손흥민, 홍진영, 헤이지니 등 유명인의 '코로나19 릴레이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영상은 Btv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고,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별관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공적마스크 구매 방법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를 탑재한 Btv AI 셋톱박스에서 "아리아, 용산구 서계동 마스크 판매약국 알려줘"와 같은 음성검색으로 약국 현황 및 공적 마스크 수량 정보 등 정부부처 지원책도 알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힘든 시기를 겪는 자영업자, 불안과 답답함에 지쳐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힘내길 바란다"며 "봄을 봄답게 즐길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