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성시경이 2년 만에 영어 가사로 된 싱글을 낸다.
1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새 디지털 싱글 ‘And We Go(앤드 위 고)’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발표된다.
2018년 5월 발표한 ‘영원히’ 이후 성시경이 2년 만에 공개하는 단독 신보다. 아티스트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로맨틱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소속사는 "노래 가사가 전부 영어로 돼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성시경의 목소리로 팝송 듣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올봄 열릴 예정이었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2020 축가’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가운데, 이번 신곡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tvN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에서 ‘And We Go’를 선공개한다.
성시경. 사진/에스케이재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