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유명 매체들이 18일 발매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매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와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을 조명했다.
틴 보그(Teen Vogu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꿈의 장: ETERNITY’로 돌아왔다”며 “6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꿈의 장: STAR’, ‘꿈의 장: MAGIC’에 이어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들이 계속해서 더욱 발전된 앨범을 보여줬듯이, 팬클럽 모아(MOA)도 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왔다”라고 설명했다.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역시 “‘꿈의 장: ETERNITY’는 성장에 대한 끝없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팬들은 다섯 멤버가 신인에서 음악적 프로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 데뷔 2년 차에도 불구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른 이들이 바라던 꿈을 이미 이뤘다”라고 극찬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멤버들은 친구 사이의 감정적인 갈림길에 도달한 슬픔을 표현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유명 팬덤 커뮤니티 및 플랫폼인 하이퍼블(Hypable)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계속해서 그들의 재능을 뽐내며 데뷔 때부터 급속히 유명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친구 사이의 갈등을 다룬 새 주제로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공개 후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전곡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