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시스가 보유한 마스크 자동화 설비와 쌍방울 그룹의 유통망 및 브랜드 가치를 통해 글로벌 마스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취지다.
남영비비안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이규화 남영비비안 대표는 "넵시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급받게 될 첨단 자동화 설비로 쌍방울 그룹의 마스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전일 익산시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익산시 내 국가산업단지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양사는 3D와 2D 마스크 설비 25기, 덴탈마스크 5기를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가동을 시작, 연말까지 발주물량 납품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 마스크 제조 및 유통망 구축을 위해 '넵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쌍방울그룹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