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오는 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이번 FSB 총회에서는 24개국의 금융정책당국 최고책임자가 참석하며, 은행자본규제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에 대한 감독강화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진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융규제 강화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제성장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할 방침이다.
그는 또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이전까지 건전성 규제에 대한 합의도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