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SK(034730) 서린빌딩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K그룹은 서린빌딩에서 근무하는 SK에너지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5일 건물 폐쇄와 함께 전면 방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확진자는 재택근무를 하다 업무상 지난 20일 하루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는 SK에너지와 함께 SK그룹 지주사인 SK㈜,
SK이노베이션(096770), SK E&S 등이 입주해 있다. 현재 SK 주요 계열사들은 코로나19가 서울·수도권으로 확산함에 따라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SK서린빌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건물이 폐쇄됐다. 사진/뉴시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