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청춘 응원 캠페인 '널 위한 응원가'를 제작한다. 사진/SKT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0대 청춘을 위한 '널 위한 응원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대 청춘의 고민, 사연 등을 응모로 받아 이를 노래로 제작한다. 노래 제작에는 인기 가수 '데이브레이크'와 '설(SURL)'이 참여한다. 데이브레이크와 설은 총 2개의 사연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SKT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가수들과 소통하며 음원·뮤직비디오 제작을 함께한다.
이번에 제작된 음원은 다음달 열릴 '랜선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랜선 쇼케이스에서는 데이브레이크와 설이 직접 선정한 총 60명의 청춘을 위한 음악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SKT텔레콤 공식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SKT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플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송광현 SKT PR2실장은 "이 시대의 청춘에게 음악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춘들과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