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신혼가전 ‘스타일링 밥솥’ 출시

글램 핑크·아이보리 큐브·민트 그린 3가지 컬러 적용

입력 : 2020-09-09 오전 9:42:52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쿠첸은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가전으로 ‘스타일링 밥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일링 밥솥은 부드러운 컬러감의 핑크, 그린, 아이보리 색상을 적용했다. 글램 핑크와 민트 그린은 화이트 색상의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어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보리 큐브의 경우, 블랙,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컬러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표면 재질 또한 부드러운 질감을 적용해 주방가구와 은은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번 제품은 6인용 IH압력밥솥으로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당하다. 감각적인 색상 외에도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써모가드(Thermo-Guard), 냉동보관밥 기능 등이 적용됐다.
 
써모가드는 밥솥의 온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 보호캡이다. 밥솥의 센서는 밥솥 하단부에 위치해 있는데, 센서 주위에 있는 틈을 막아 열기가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한다. 온기 유출이 적은 만큼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냉동보관에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한 기능이다.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해동 후 밥알이 머금고 있던 수분이 빠져나와 밥이 질어지는 현상 없이 갓 지은 듯한 밥맛을 유지해준다.
 
이 밖에도 △차콜 3중 파워 패킹 △차콜 다이아몬드 코팅 내솥 △패킹 교체/자동 세척 알림 △자동 스팀세척 등이 적용됐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쿠첸 RC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취향에 맞는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신혼부부를 비롯해 다양한 가구에서 기존의 블랙, 실버 밥솥을 능가하는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밥솥 시장 컬러 트렌드를 재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첸 ‘스타일링 밥솥’. 사진/쿠첸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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