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뽕숭아학당’이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22회는 전국 집계 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지상파, 종편 종합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뽕숭아학당’은 지난달 30일 추석 연휴 여파로 인해 두 자릿수 시청률에서 처음으로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추석 연휴 방송이 되려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 아닌 굴욕을 맛봐야 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미스터트롯’ 멤버 정동원, 김희재와 떠난 ‘뽕학당 첫 MT’를 낱낱이 공개하는 데 이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2020 트롯 어워즈’ 생방송 뒷이야기로 안방극장의 ‘뽕’심을 보여줬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