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한 주 일찍 보는 추석 특집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6회는 전국 집계 기준 1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26주 연속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 9월3일 방송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3일 방송이 20.5%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지난 17일 방송이 15.7%의 시청률까지 하락한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은 프로그램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하지만 이날 방송분이 하락세를 기록하던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방송분보다 0.7%p 상승하는데 그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실버6로부터 선택을 받는, 가장 멋진 효도송을 선사한 ‘미스터 효도 진’을 가리는 대결을 펼친데 이어, 고객님들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는 ‘랜선 가정 방문’으로 푸짐한 추석 특집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단체로 형형색색 한복을 맞춰 입은 TOP6는 오프닝 무대를 ‘달타령’을 선보여 시작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어 TOP6의 ‘찐팬’이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와 가수 ‘실버6’ 김영옥, 백일섭, 선우용여, 임현식, 노주현, 혜은이가 TOP6의 극진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희재.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