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28주 연속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이어갔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집계 기준 17.1%를 기록하며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4%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하락하긴 했지만 ‘사랑의 콜센타’는 28주 연속 목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갓6가 각종 치트키를 난사하는 ‘감성 트롯 전쟁’을 펼쳤다. 학창 시절 감성을 완성해준 보컬의 신, 갓6 멤버들이 등장했다.
김태우는 ‘사랑비’로 넘사벽 성량을, 임태경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로 전율을 안겼다. 그리고 천상의 목소리 조관우,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나윤권, 갓용재라 불리는 신용재, 발라드계 황태자 테이까지 히트곡을 열창하며 오프닝만으로 명품 콘서트를 완성시켰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