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29주 연속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집계 기준 17.9%의 시청률을 기록해 목요일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1%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 20.1%까지 치솟으며 명불허전 ‘트롯 예능’의 위엄을 빛냈다.
이날 방송에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박사10 조항조, 진성, 김용임,유지나, 추가열, 진시몬, 서지오, 박서진, 박구윤, 숙행이 대결’을 선사이 그려졌다.
임영웅의 특별 진행으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TOP6와 박사10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눈부신 멋쁨을 뿜어내며 눈호강을 안겼다. 이어 16인의 트롯 별들은 우승 상금 300만원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광효가 오직 ‘2020 트롯 왕중왕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무대의상을 걸고, 본격적인 ‘1대1 데스매치’에 돌입했다.
임영웅, 이찬원, 조항조, 김용임, 박구윤, 유지나, 숙행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단 한 장만 남은 8강 행 티켓은 진성과 서지오 중 누가 가져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진성과 김용임이 ‘고품격 듀엣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찻잔의 이별’로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절절한 감성 트롯’의 스페셜 무대를 완성, ‘2020 트롯 왕중왕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희재.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