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한국조선해양(009540)은 30일 3분기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기업결합심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고 있다"며 "당장 언제 결정이 난다고 자세히 말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연기되다 보니 조건부 합병으로 결정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각국 공정위와 이와 관련해 논의된 바 없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빨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