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스가 하이닉스와의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8일 블룸버그에 의하면 프로모스가 엘피다와 협력 추진 결렬로 하이닉스와의 협력을 유지키로했다고 밝혔다. 또 하이닉스가 프로모스의 지분을 8~10% 취득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하이닉스는 오후 3시경 공시를 통해 관련하여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장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닉스 입장에서는 잠재 악재가 없어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다만 "지분 취득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프로모스의 시가총액은 약 18억 달러 규모이므로 10%정도의 프로모스 지분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약 1억 8천만 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