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을 아파트에서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진행한다. 오는 4월4일까지 서울 및 경기권 내 5만여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반려동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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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ESG경영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삼성카드
영상은 반려동물 에티켓 및 상식 관련 정보로 구성됐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펫티켓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처음 보는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 △우리 강아지·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사람의 감기가 강아지에게도 옮길까 △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한 음식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아파트 내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상은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인 '아지냥이'에서 제작했다.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