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올해 신입·경력 개발자 영입을 위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채를 통해 입사하는 합격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며, 경력 개발자의 경우 추가로 사이닝 보너스 500만 원을 지급한다.
카카오커머스 공채 포스터. 사진/카카오커머스
이번에 영입하는 개발자 직군은 카카오메이커스의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과 선물하기·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커머스 서비스의 백엔드 개발, 정산플랫폼 서버 개발, 대용량처리·SRE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으로 총 11개 부문이다.
카카오메이커스의 경우 신입 개발자를, 그 외 다른 서비스의 영입 포지션에서는 경력직 개발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공채 지원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 17시까지 카카오커머스 공개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포지션에 따라 코딩 및 과제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으며 1, 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3700만 회원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커머스에서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