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할아버지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를 맞아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22일
현대차(005380)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계동사옥에서 개막한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을 방문했다. 사진전은 ‘청년 정주영, 시대를 통하다’는 주제로 내달 2일까지 열리며, 아산의 사진, 다큐멘터리 영상, 유물, 어록 등이 디지털 액자 등을 활용해 전시됐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20일 청운동 자택에서 열린 제사에 참석했다. 올해 제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자별로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는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정주영 명예회장 20주기 추모 사진전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사진/현대차그룹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