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는 알뜰소비족을 위한 공과금 납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공과금 자동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오늘 7월 말까지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최대 3만6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휴대폰요금, 전기요금, 4대보험, 임대료 등 6개 공과금을 하나카드로 자동이체 신청 후 2개월 연속 납부하면 다음 달 20일까지 자동 납부한 공과금별로 6000원씩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하나카드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한다. 아울러 직전 6개월간 하나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력도 없어야 한다.
오는 6월말까지 스쿨뱅킹 자동납부 시 5000원 캐시백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하나카드로 초·중·고교 납입금(수업료·교육비·급식비 등)을 자동이체 신청 후 결제하면 다음달 20일까지 5000원 캐쉬백 해준다. 자동납부는 학교에서 배부 받은 자동납부 신청동의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 후 하나카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가정이 소비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사항을 꾸준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