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신임 협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올 3월부터 LG유플러스 대표이사(CEO)를 맡고 있다. 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 산업체와의 소통체계를 점검해 전파방송통신 산업계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회원사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992년 전파법 66조 2에 따라 설립된 단체다.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전파방송 산업 국제화 및 기술 표준화,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는 130여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단체로 구성됐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