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자동이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마이정기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자동이체 관리 서비스 '마이정기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삼성카드
마이정기결제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이체 항목을 한번에 신청가능한 서비스다. 일일이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아도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전화요금 △4대 보험 △스쿨뱅킹 등을 간단히 등록할 수 있다.
고객이 이용 중인는 정기결제 서비스 및 자동이체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넷플릭스 등 디지털 정기 구독서비스를 비롯해 스타벅스 충전, 각종 보험료까지 확인 가능하다.
자동이체 등록에 따른 카드 이용 분석으로 맞춤카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이정기결제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자동 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6만원 캐시백 해준다. 전자고지서까지 신청하는 고객에게 1000마이신한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마이정기결제 서비스는 신한페이판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