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가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 론칭을 기념해 총 1500만원 상금이 걸린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카드가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 론칭을 기념해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롯데카드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6일까지 투비전플러스와 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된다. 골프존 회원 중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모드에서 '롯데카드 스크린골프 대회'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대회코스는 스카이뷰와 엠스클럽 의성을 각각 A·B코스로 선정했다. 대회기간 동안 A·B코스 모두 18홀 완료 시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시상부문은 A·B코스 합산 스트로크 1~30위 및 최다 라운드 이용자 1~10위를 비롯해 코스별 스트로크 1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이다. 총 46명에게 최대 300만원, 총 1500만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롯데카드의 새로운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를 알리고자 이번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시상이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3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금융 상품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개편을 단행하며 신규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를 론칭한 바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