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원 1천여명 전수검사 전원 ‘음성’

입력 : 2021-04-18 오후 2:21:16
[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 본부 직원 1235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법무부 검찰국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법무부 청사가 전면 폐쇄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 직원에게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전 직원은 자가격리자 12명을 제외하고 19일부터 모두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 1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분류됐다.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사진/뉴시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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