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가 GS샵(GS홈쇼핑) 이용 혜택을 강화한 'GS SHOP 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GS샵에서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12%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80만원 이상 월 최대 3만원 △150만원 이상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이동통신요금(SKT·KT·LG유플러스·리브엠)을 건당 3만원 이상 자동 납부하면 월 최대 5000원까지 5% 할인된다.
커피점·편의점·택시의 경우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미용실 △화장품 △문화센터 △스포츠 업종(종합스포츠센터·골프(연습)장·테니스장·수영장·요가·볼링장)에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5% 할인이 적용된다.
연회비는 2만5000원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카드 발급 신청은 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민카드가 'GS SHOP 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