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억대 회삿돈 '횡령·배임' 이상직 결국 구속(1보)

입력 : 2021-04-28 오전 1:25:49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550억대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무소속)이 결국 구속됐다.
 
전주지방법원 김승곤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시20분쯤 이 의원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범죄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별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28일 구속된 이상직 의원이 전날인 2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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