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 최초 롤러블(돌돌 말리는) TV인 LG 시그니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R를 앞세워 해외 VVIP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러시아 푸시킨미술관에서 VVIP를 초청해 롤러블 TV를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롤러블 T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과 접목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러시아 유명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이 발레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에 맞춰 화면이 말려 들어갔다가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앞서 4월에는 명품 보석 브랜드인 불가리의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매장에 VVIP를 초정해 롤러블 TV를 선보였습니다. 작년에는 세계적 명차 브랜드 벤틀리와도 공동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LG전자는 이러한 마케팅으로 VVIP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LG OLED TV의 팬덤을 보다 공고히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뉴스토마토 최유랍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