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농협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차원으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나눔사업은 농촌 소외계층 지원 및 장학 사업 등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전국의 농협 영업본부 및 영업점은 지역에 맞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활동을 펼친다. 농협카드는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을 바탕으로 한 기금을 조성해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해복구 성금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사업 등도 전개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ESG경영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카드가 지역공동체 나눔사업을 전개힌다. 사진/농협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