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11번가가 식품, 리빙, 생활용품 카테고리 상품 총 34만종을 할인 판매하는 ‘전국민 세일’을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J제일제당, 풀무원, LG생활건강, 한국P&G, 리바트, 락앤락, 한국마즈 등 11번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를 포함해 총 3400여곳의 셀러가 동참한다. 식품, 가구, 침구, 주방용품, 건강용품 등 브랜드별 인기 제품들을 한곳에 모았다.
특히 11번가는 행사 기간 하루 최대 3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국민 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과 최대 11만원까지 할인되는 ‘5% 할인쿠폰’(11번가 신한카드 사용 시)을 함께 사용하면 최대 31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여기에 ‘15%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열흘간 총 11종의 국민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군만 따로 모아볼 수도 있다.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검색한 뒤 ‘국민쿠폰’ 필터를 적용하면 할인 가능한 전국민 세일 행사 상품들이 나열된다.
‘바디프랜드 아제라플러스’ 안마의자는 최대 혜택 적용 시 정가 대비 31만원 저렴한 239만원에, 치약 카테고리 이슈 상품 ‘페리오 프로폴리스 치약'(160g, 6개입)은 1만원대에, ‘더신선 국내산 활 민물장어(500g)’를 2만원대에, ‘테팔 매직핸즈 이모션 인덕션 세트’는 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기저귀 베스트 상품 ‘하기스 매직팬티 컴포트썸머’, ‘플로라침구 여름 차렵이불’, ‘다샵 자석모기장’, ‘카누 아이스커피’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상품부터 각종 가정간편식(HMR), 도서, 문구류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홍창영 11번가 사업운영담당은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군들을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매일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들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