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농협카드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카드 임직원 20여명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포도 재배 농가에서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했다.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단호박 재배 농가에선 곁순따기 작업을 도왔다.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애로 사항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단호박을 구입하는 등 농산물소비촉진운동도 펼쳤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앞으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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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임직원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마을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농협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