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에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플루코비드(FluCOVID) 키트'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날 대비 15.67%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플루코비드(FluCOVID) 키트'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진매트릭스에 따르면 네오플렉스 플루코비드 키트는 독감 바이러스 A형 및 B형,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일괄·동시진단할 수 있다.
이 키트는 임상 시험에서 98.7% 이상의 민감도와 99.5% 이상의 특이도를 보인 바 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델타 및 알파, 베타, 감마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