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말부터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 접종 대상에는 협력사 직원도 포함된다.
포항제철소. 사진/포스코
접종할 백신의 종류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선 방역 당국과 협의 중이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부속 의원을 운영하고 있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자체 접종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을 할당받았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달 말 국내 철강사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내 접종을 하기로 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