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맥스트는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 대비 29.98%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는 지난 27일 상장한 이후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공모가(1만5000원) 기준 수익률은 339%이며, 상장 첫날 시초가 기준으로는 120%의 수익률로 집계된다.
맥스트는 2010년 10월 7일 설립 이후 10년 동안 AR 원천기술 분야에 집중해 온 기술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앱을 만들 수 있는 AR 개발 플랫폼(SDK) 업체로 전 세계 50개국 1만2000여 곳의 개발사에 배포하고 있다. 현재는 메타버스(가상 현실)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