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온라인 공모주 청약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시간 연장은 9월 7일~8일 청약이 예정된 공모주인 ‘차백신연구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공모주 청약시간 확대는 청약 첫날, 온라인 청약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의 95% 이상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더불어 낮시간을 활용하기 힘들 것으로 추정되는 2030 젊은 세대가 증권시장에 많이 유입된만큼, 이번 온라인 청약시간 연장으로 이들의 공모주 청약도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성증권은 앞으로 단독 주관사로 참여하는 경우 첫날 오후 10시까지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공동주관이나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경우 협의를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증권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