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 개인의 반발매수에 힘입어 31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장중 1000선을 회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00포인트(0.39%) 상승한 319.8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2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원, 7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운수창고가 1%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표정밀,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은 2%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섬유의복, 금융업, 운송장비, 건설업 등도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크래프톤(259960)(2.13%),
카카오(035720)(1.37%),
LG화학(051910)(1.23%),
NAVER(035420)(0.94%),
셀트리온(068270)(0.9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2%),
POSCO(005490)(0.64%) 등이 오르고 있으며,
카카오뱅크(323410)(-1.52%),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1.49%),
기아(000270)(-1.00%),
현대차(005380)(-0.73%)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01포인트(0.51%) 오른 996.16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 직후 1000선을 회복 했으나 외국이느이 매도세에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1억원, 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