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신작 게임의 흥행과 무상증자 겹호재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6.31%(5천200원) 오른 8만7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출발 이후 주가는 12% 넘게 상승하며 9만28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위메이드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또 신작 게임 '미르4'가 글로벌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서버 개수를 11개에서 34개까지 증설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