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간대 중간 집계치 가운데 역대 최다치로 지난달 13일 563명보다 2명이 더 많다. 전날(30일) 385명과 지난주 화요일(24일) 498명보다는 각각 180명, 67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563명은 지역감염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주요 발생현황은 서대문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4명(누적 19명), 양천구 직장 관련 1명(41명), 서초구·강남구 직장 1명(33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만991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2명으로 집계된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